동작구,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특별점검
동작구,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특별점검
  • 김응구
  • 승인 2022.0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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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정부 8개 부처와
동작구보건소의 재택치료전담팀이 재택치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 동작구청 제공
동작구보건소의 재택치료전담팀이 재택치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 동작구청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지난달 27~30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8개 부처 46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학원·교습소, 외국인고용사업장 등 8개 분야 총 379개소다.

점검 내용은 △방역패스 적용 사업장 접종완료·음성확인 실시 여부 △영업제한 시간(오후 9시),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출입명부 작성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초반부터 구는 총력을 다해 방역활동을 해왔으며, 구민들을 위해 버텨주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방법으로 백신 3차접종 참여, 정기적인 선제검사,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지금까지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