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구민여러분 모두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시행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기본이 다시 서는 강서구의회를 만들고자 저를 포함한 22명 의원 모두는 응형무궁(應形無窮)을 갖추고 다양한 상황에 신속 대응하여 변화하려는 노력과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원 개개인은 전문성 강화와 역량 발휘에 힘써 변화에 효과적이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수시로 바뀌는 방역 지침과 백신 접종 등으로 구민의 삶은 급속한 전환을 맞고 새롭게 적응하기 위한 정신적인 피로도는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힘든 한해였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버릴 수 없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강서구의회는 구민의 열망을 헤아리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