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위원장, 재래시장 활성화 ‘감사패’
이영실 위원장, 재래시장 활성화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22.0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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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소재 면목시장 조합원들 마음 담아 전달
이영실 위원장
이영실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당ㆍ중랑1)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랑구 소재 면목시장 조합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면목시장의 노후된 시설개선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감사패 수여 행사는 최근 ‘면목시장 역량강화 교육’ 현장에서 면목시장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시상식이 열린 역량강화 교육 현장은 이영실 위원장이 면목골목시장에서 생업을 일구는 상인들의 역량강화 차원에서 서울시비 2000만원을 확보해 이뤄진 결과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면목골목시장 아케이드 보수사업과 여름철 증발ㆍ냉각장치를 활용한 쿨링 사업을 위한 서울시비 1억6000만원을 비롯해 전통시장 전기안전과 보수사업에 2억4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시설현대화 사업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면목시장 상점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사업비도 확보해 재래시장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관을 정비하는데 일조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재래시장은 지역의 유통기능을 수행하고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시설”이라면서 “면목시장은 강북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몇 안되는 재래시장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시설로서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공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10대 의회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중랑구의 명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