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영상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종로구, 영상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 이승열
  • 승인 2022.01.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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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까지 신청 접수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는 ‘2022년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JCC) 영상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손잡고 영상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상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은 3월7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평일 총 30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의 탄생과 발전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나리오의 필요성에 대해 학습한다. 또,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본다. 촬영, 편집, 기획 등 영상 콘텐츠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신청은 2월4일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FeeX34yk)을 통해 받는다. 대상은 2022년 기준 만 19∼39세에 속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이며, 종로구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되면 수강료와 시설이용비 전액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소정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관련 문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콘텐츠랩 유니콘(070-8065-3304) 또는 일자리경제과(2148-225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