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유 용 서울ㆍ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장(더민주당ㆍ동작4)은 18일 2036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에 기여하고자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날 유 용 올림픽지원특위 위원장 주관으로 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관련 10여 단체 등이 모여 2036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과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는 서울ㆍ평양올림픽 서포터즈, 서울올림픽유치서포터즈,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약칭 서평올사모 윤영용 회장, 국제문화개발연구원 임실비아 이사장,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강석홍 회장 등이다.

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이 나서고, 서울시가 나서서 가장 성공했다는 88서울올림픽의 영광을 2036년에 다시 재현하기 위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공동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