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부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정안빌딩에 마련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열렸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여순사건법)이 이날 시행됨에 따라 출범했다. 2024년 1월20일까지 2년간 진상규명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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