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24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1월1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1월1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진영, 오화근, 이병우 의원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 뒤 조례안 9건, 규칙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은승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2년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의원님들께서 권고한 내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민선 7기 집행부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임기 동안 진행해왔던 기존 사업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