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운영하고 있는 주양쇼핑(앞) 노상공영주차장이 약 한 달 반 정도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2월3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무인화 주차시스템은 총 41면 중 30면이 진행됐으며 차량이 주차 시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한다. 이용 고객들은 무인정산기 4개소를 통해 카드 결제 후 신속한 출차가 가능하다. 무인정산기 위치는 차량번호판 인식 기계(LPR)에 부착된 안내판을 통해 알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운영 시간은 평일 9:00~18:00이다. 공영주차장 운영 시간 외에는 주거지 주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 시 3만6000원 과태료 부과 후 견인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1시간 기준으로 3000원이다. 주차 요금 미정산 출차 시 주차요금 납부고지 및 4배 가산금 부과 후 압류될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이용 후 무인정산기(4개소)를 통해 반드시 정산해야 한다.
무인화주차시스템 및 공영주차장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팀(478-614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동구 내 공영주차장에서는 3월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1시간 무료 감면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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