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동작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 김응구
  • 승인 2022.02.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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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 모습.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 모습.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어서 기쁨이 배가됐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후, 기관별로 최우수에서 미흡까지 네 등급으로 구분했다.

동작구공단은 △사전 정보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사전 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분야에서 지방공공기관 유형 평균 86.3점보다 8.6점 높은 94.9점을 받았다.

앞서 동작구공단은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에 ‘데이터로 보는 공단’ 코너를 신설, 정보공개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국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국민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민석 이사장은 “최근 윤리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관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정보 등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