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유 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사례가 혁신사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입영지원금 제도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시책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온라인 주요업무 시민설명회, 분야별 정책토론회, 그린뉴딜 시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구리시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최우선 혁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민간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직접 혁신평가단으로 참여해 이뤄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