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역대 최대 135억원 예산으로 투입···어르신 일자리 제공
강동구, 역대 최대 135억원 예산으로 투입···어르신 일자리 제공
  • 이윤수
  • 승인 2022.02.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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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강동구청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인 135억원을 투입해 '2022년도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3557명을 채용했다.

구는 올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코로나 방역지원활동을 하는 ‘시니어안전지킴이’ △취약계층 돌봄업무를 하는 ‘우리동네시니어돌봄단’ △아이들과 어르신의 등하원 안전을 책임지는 등하원 도우미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발맞춘 반려동물용품 공방 △아이맘강동과 연계해 아동복지 아이클린 시니어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 사업 9개를 추가로 발굴했다.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면접 등을 거쳐 선정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배치돼 2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교육, 간담회,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약 10~11개월 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활동으로의 전환 및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