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긴급 대책방안 논의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10일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긴급 대책방안 수립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이날 오미크론 대책방안 회의는 공단 열린혁신팀장과 각 팀 담당자가 참석해 1시간가량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자가키트 구매 △오미크론 대비 공단 매뉴얼 신설 및 안내(밀접접촉자 격리방법, 방역체계, 격리공간 확보 등) △사업장별 운영 방향 조정 △오미크론 확진자(직원) 발생 시 대직인력 검토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와 고객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전사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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