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2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0.7% 달성
용산구, ‘2022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0.7% 달성
  • 정수희
  • 승인 2022.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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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건, 15억원 모금
용산구 복지정책과 김수야 주무관이 구청 2층 로비에서 민원안내 구정로봇 ‘용봇’과 2022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0.7%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용산구 복지정책과 김수야 주무관이 구청 2층 로비에서 민원안내 구정로봇 ‘용봇’과 2022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0.7%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모금 실적 110.7%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422건, 금액은 14억9641만원이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구는 200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5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단체,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