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사진 왼쪽)은 지난 11일 신영동 족구장(신영동 64) 환경개선사업 준공현장을 찾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노진경 의원은 노후된 신영동 족구장의 환경 개선 사업을 구청에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실현한 바 있다. 그 결과, 기존 족구장 시설을 정비하고 배드민턴 라인도 신규 설치해 배드민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쉼터 역할을 할 방수 천막도 마련했다. 

노진경 의원은 “다양해진 주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정주 여건으로 여가·체육시설 확충사업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