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한기영 의원(더민주당ㆍ비례대표)이 청년현안 문제와 제도개선을 위해 나섰다.

더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는 ‘삶의 현장에서 청년을 외치다’ 연속 간담회를 기획,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간담회는 △청년 배달플랫폼 종사자 현안 논의 및 제도개선 △청년 소상공인, 창업당사자 현안 논의 및 제도개선 △청년 고립문제 진단과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3차례 진행하며, 각계 전문가들과 청년문제 현안을 놓고 토론했다.

한기영 의원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실제적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수면 위에서 다뤄져야 한다”면서 “청년 배달플랫폼 종사자, 청년 소상공인, 청년 고립문제는 지금 청년들이 처한 가장 현실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어 간담회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배달플랫폼 종사자 문제는 과거의 문제와 현재의 모순, 미래의 불확실성이 중첩된 종합적인 문제며, 청년 창업은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주제”라면서 “대선과 지방선거 국면에서 현장의 당사자인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구상하는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민주당과 청년위원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