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위 활동
서울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위 활동
  • 문명혜
  • 승인 2022.03.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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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위원장, 강북횡단선ㆍ동북선 등 진행상황 점검
최선 위원장
최선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선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장(더민주당ㆍ강북3)은 최근 제3차 업무보고회를 열어 서울시로부터 강북횡단선과 면목선, 동북선, 우이신설선 연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최선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은 강북횡단선, 우이신설선 연장선, 동북선 건설공사 추진 등 동북권역 철도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공사중 불편민원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북횡단선과 면목선은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KDI에서 작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고, 서울시는 해당노선의 예타 조사 성공적 통과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자체적으로 사업타당성 개선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선은 작년 7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33개 작업장 중 32개 작업장에서 파일천공과 흙막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선 위원장은 “서울시는 KDI에서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과 면목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현재 공사 중인 동북선의 공사 관리감독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