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사회적약자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ESG경영 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자녀(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대상 강좌를 발굴한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는 아동 권리보호 캠페인을, 각각 공단 고객을 대상으로 이행하게 된다. 

협약에 함께한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 기초문화, 건강관리, 사회기술, 직업기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는 성동지역 아동복지를 위해 아동보호지원, 교육지원, 문화지원, 정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성동구 관내 사회복지·봉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공공성 이익을 창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