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민주당ㆍ송파3)이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 ‘제1회 지자체혁신평가대상’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 자체 개발한 ‘WF 지자체혁신평가지수’를 적용해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홍성룡 의원은 지난 3년여 동안 광역자치단체 의정부문 혁신평가 최종 심사에서 평가대상 광역의원 중 최고점을 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의원은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일용근로자 고용구조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시 시내버스정류소 등 정비 및 관리조례안>,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조례안>,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홍성룡 의원은 “시민의 고통을 귀담아 듣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