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에서 운영하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개장에 들어가 67면 중 37면으로 부분운영 중이다.
  
먼저 개장 및 새봄맞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가족캠핑장 시설 새단장을 실시했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데크사이트 및 야외테이블, 계단 등 편의시설에 오일스테인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주차장입구에 방문객 차량과 관리동 사무실 직원간 소통 가능한 인터폰 및 선로 교체 공사를 실시해 이용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조경 전지목 처리부터 배수로 청소, 정문 도색 작업, 현수막 설치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작업에 노력했으며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서 텐트 전체, 세척장, 화장실 등 초미립자 방역 작업까지 마무리 했다.   

가족캠핑장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회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시설 향상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캠핑장 이용관련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478-407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