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이 최근 제18회 우수조례평가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발굴하고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 등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최동철 의원은 그간 구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주차장특별회계가 목적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왔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한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재원의 본래 목적인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주차질서유지사업을 위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설립 등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우수조례평가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동철 의원은 우수조례 선정에 따른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맞아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 발전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18회 우수조례평가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최동철 의원 강서구가선거구(화곡1,2,8동)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 대학원 졸업한 정치학 박사로 명지대 겸임교수, 호원대학교 겸임교수, 제5대 강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강서갑 교육환경개선위원장, 대박건설산업 대표, 제8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미래복지위원회 위원, 운영위원장, 제8대 강서구의회 후반기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