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 이윤수
  • 승인 2022.03.29 17:15
  • 댓글 0

강동구청
강동구청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2개 초‧중‧고교 225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딩교육 △자기주도학습 △세계시민교육 △논리말하기 △문화예술체험교실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체험 △마케팅 8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뮤지컬 △연극 △전통연희로 구성돼 매년 수요가 가장 많은 문화예술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스트릿 댄스’를 추가한다. ‘스트릿 댄스’는 지난해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서바이벌 예능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트릿 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스우파(스튜던트 우리반 파이팅)’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운대와 관내 고등학교가 연계한 ‘로봇 교실’과 ‘마케팅 수업’ 등 학생들에게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코딩교실 프로그램’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회차로(기존 4~5회차) 확대해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창의성·다양성·문제해결력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