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공단,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종로구공단,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 이승열
  • 승인 2022.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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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에 전달했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에 전달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 지역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이재민 구호에 사용된다.

공단은 물품기증, 재능기부, 나눔 행사 등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최종하 이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빠른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