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나눔의 생활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상왕십리역점’에 디퓨저(실내용 향수) 21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단 주차사업팀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공단에 기부 위탁한 고급 디퓨저를, 나눔의 생활화 및 자원 재사용‧재순환에 일조하고자 아름다운가게에 전한 것.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우리가 베푸는 선행이 대단한 것이 아닐지라도 선한 영향력은 퍼져나가 살기 좋고 아름다운 사회의 밑바탕이 된다”면서 “공단은 일상적인 기부와 봉사로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