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에 ‘희망기금’ 전달
성동구공단,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에 ‘희망기금’ 전달
  • 이승열
  • 승인 2022.04.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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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마음 담아 300만원 모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경북 및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희망기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경북 및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희망기금 300만원을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김종선 이사장과 김성철 근로자 대표 등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희망기금은 공단 전 직원이 산불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김종선 이사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