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김윤기)은 8일 ‘2021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유공’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안정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우수한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2021년 YDP 뉴딜 추진 계획: 휴먼뉴딜(고용안전망 확대)’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청년체험형 인턴 도입 등 일자리 정책을 2021년 핵심과제로 설정해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장관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기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혁신한 결과 큰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직무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청년 인턴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