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영철 예비후보 강남구청장 출마 선언
국힘 장영철 예비후보 강남구청장 출마 선언
  • 정응호
  • 승인 2022.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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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경제 살린 경험으로 강남경제 살릴 것"...15일 선거사무소 개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역임...경제·행정, 부동산 정책전문가 정평
강남구청장 출마선언하는 장영철 예비후보.
강남구청장 출마선언하는 장영철 후보.

 

[시정일보] 장영철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강남구청장 출마 선언과 함께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 예비후보는 "나라경제 살린 경험으로 강남경제 살릴 것" 이라는 포부와 함께, 10대 공약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속의 ‘명품강남’, ‘품격강남’ 만들기를 위해 노심초사 해 온 경제전문가ㆍ행정전문가 장영철의 미래비전 선포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영철 예비후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출신으로 강남의 노후화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화 재정비를 주장했다. 기재부 공공정책국장과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을 지낸 경제·행정 및 부동산 정책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종 장영철 후보 후원회장,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의장, 임태희 이명박정부 대통령실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석동현 윤석열 당선인 40년지기이자 공정희망연대 위원장, 정용상 공정과 상식 포럼 상임대표, 권오덕 국민의힘 상임법률고문 변호사, 김영대 자유총연맹부총재를 역임한 국민의힘 고문, 박인일 공정희망연대 본부장 겸 윤사단 대표, 김형철 전 공군참모차장 장군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외에도 한국건설안전환경 실천연합 사무총장 안동수, 인기성우 배한성, 인기탈랜트 김민정, 인기방송인 김학도,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홍용락, 서울희망포럼 회장 임채홍 님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는 장영철 후보(가운데).
지역사회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지는 장영철 후보(가운데).

박찬종 후보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4년 전 6·13 지방선거에서 장영철 후보의 강남구청장 선거 개소식에 참석한 바 있고, 그 당시 장 후보의 강남구청장 당선을 확신했지만, 너무 아쉽게 석패한 바 있다. 하지만, 장 후보는 중앙정부서 경제부총리를 해도 될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며, 이번엔 틀림없이 당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출중한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장영철 후보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경제적 여건도 우수한 강남구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제도에 굉장한 의미가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성태 전 3선 국회의원은 “노동 운동 당시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는 장영철 후보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 장 후보는 그때 노동자들의 애원과 고충을 직접 들어줬고, 그의 진정성을 느끼며, 이러한 분이 최고의 관료가 아닌가 생각했다. 장 후보가 강남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세계적인 강남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동현 윤석열 당선인 40년지기이자 공정희망연대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승리했지만, 지방선거까지 꼭 마무리해야 문재인 정부의 적폐를 없앨 수 있는 진정한 승리다.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장영철 후보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몇 가지 요인으로 패배했지만, 지난 4년 간 민주당 소속 구청장의 미숙한 행정과 강남구 경제를 도탄에 빠뜨리는 것을 보면서 구청장에 다시 출마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어딜 가든 지도자는 가장 중요하다. 경륜과 식견을 갖고 있는 지도자가 강남구에 필요하다. 지금은 부실채권 수준으로 어려워진 강남구 경제를 꼭 살려내야 한다. 자산관리공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토대로 강남구 경제를 반드시 복원하겠다. 진정한 정권교체는 중방정부에 이어 지방정부까지 함께 교체하는 것이다. 앞으로 많은 구민들과 소통하며, 전 세계 1등 강남구를 만들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광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어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美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석사와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장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24회 합격, 윤석열후보 선대본부 미래경제지원 본부장,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선거후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등을 역임 했다.

장영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도시 강남을 만들 수 있는 유능한 경제, 행정 전문가이자, 자산관리공사 사장의 경험을 통해 부동산 정책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장영철 예비후보는 따뜻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섬기는 역할을 주장해 왔다.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 강남구 발전을 통해 강남구민의 재산을 책임있게 지킬 준비된 예비후보라는 것을 밝혔다.

장영철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강남구를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히며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구민 모두가 서로를 돕는 새로운 ‘강남형 복지’의 틀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