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노 의원은 담당부서 직원과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평창동 알파색채 시점부터 홍지문까지 3km 구간을 연결하는 홍제락길을 조성하는 것. 종로부터 시작한 산책로가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되는 큰 프로젝트이다.
노진경 의원은 임기 초반부터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홍제천 산책로 정비 및 수질 정비를 추진해 주민 편의를 도모했고, 단절된 산책로 구간에 화강암 징검다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정질문과 5분발언 등 7회에 걸쳐 신속한 산책로 착공을 구청에 촉구하기도 했다.
노진경 의원은 “홍제천 산책로 조성사업의 착공을 주민들이 간절하게 기다려 왔는데, 드디어 착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생태친화적인 수변 산책로가 한강까지 이어지면 주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