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생활정치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송파구의회 생활정치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송이헌
  • 승인 2022.05.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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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회장 김순애)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회장 김순애)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정치연구회(회장 김순애)는 지난달 29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구의회 정책기능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김순애(회장), 이배철(부회장), 이혜숙, 박인섭, 손병화, 윤정식, 이문재 의원 등 총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용역시행사 대표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브리핑 후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정치연구회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인사권 독립으로 인한 의회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체감했고, 특히 올해 채용된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활용해 의회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순애 회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대로 인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실현가능한 민의를 수렴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정착과 의원 지원 예산의 합리화, 의회 지원조직의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송파구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