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입 세대를 위한 '동대문구 생활정보' 발행
동대문구, 전입 세대를 위한 '동대문구 생활정보' 발행
  • 김응구
  • 승인 2022.05.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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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별로 14종 제작, 7000부 주민센터 비치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자에게 생활안내책자를 전달하고있다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자에게 생활안내책자를 전달하고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입 세대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동별로 유용한 생활 정보를 담은 ‘동대문구 생활정보’를 발행했다.

‘동대문구 생활정보’ 책자는 △동대문구의 지리적 위치와 동 지명의 유래 소개 △동별 시설, 동 명소 등을 알려주는 동별 안내 △유용한 생활정보, 보건·복지 정보, 시설 정보 등을 담은 분야별 안내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 정보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알기 쉽게 수록했다. 또한, 무더위·한파 쉼터 등 안전 관련 정보를 강화했으며, 전문 분야 민원 상담 정보, 공구대여소 등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의 알짜배기 생활 정보를 담은 ‘동대문구 생활정보’는 각 동별로 14종 제작됐으며, 수요조사 후 발행된 7000부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됐다. 책자를 받지 못했더라도 동대문구청 누리집(ddm.go.kr)을 통해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이사 오신 주민들이 책자 한 권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엄선해 수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에 앞장 서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