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늘 더 청춘' 어버이날 행사 개최
양주시, '오늘 더 청춘' 어버이날 행사 개최
  • 서영섭
  • 승인 2022.05.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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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진 촬영, 손편지 전달 등 다양하게 열려
어버이날 행사 모습
어버이날 행사 모습

[시정일보]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지난 6일 제 50회 어버이날은 기념해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엔 사진 촬영을 위한 양주시가족센터나눔봉사단의 메이크업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늘 더 청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만의 인생사진 촬영으로 어르신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재능기부자들의 노래, 하모니카 연주 등 기념공연과 함께 회천2동 공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재능기부자가 인생사진을 찍어드리는 이벤트를 열어 오늘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청춘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서로 만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화장도 하고 꽃과 함께 예쁘게 사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바쁘신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함께 만들어간 어버이날 행사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오랜만에 열린 대면 행사인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