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 / 민·관 가교로써 지방자치 정착 위한 노력 당부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 / 민·관 가교로써 지방자치 정착 위한 노력 당부
  • 김응구
  • 승인 2022.05.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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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초목마다 짙은 녹음이 더해가고 거리에는 따사로운 햇볕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바르고 신속한 보도로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동대문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4년간 우리사회 민주화 이후 언론발전과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아가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 중요한 시기마다 객관적인 시각과 공정한 비판의식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우리 구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고 정책지원관을 배치함으로써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되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론창구 역할을 해 온 시정신문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대변하고 동대문구 발전에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언론은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사회변혁과 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창간 34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도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의 비전과 사명감을 더욱 선명하고 굳게하여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고 민·관 가교역할을 주도적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귀 언론사와 구독하시는 독자들께도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