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 국내 유일 행정전문지, 자치시대 언론의 새지평 열어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 국내 유일 행정전문지, 자치시대 언론의 새지평 열어
  • 이승열
  • 승인 2022.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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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입니다.

먼저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시정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정신문 애독자 여러분!

매섭기만 했던 긴 겨울을 지나 파릇파릇한 희망의 새싹을 틔우는 봄이 다가온 것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 확산세는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하며, 4월18일 757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는 등 사실상 코로나 종식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소중한 일상을 내어주신 국민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텨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주문이 폭주하고 사업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를 기원합니다.

성동구의회는 코로나19의 긴 시간 동안 코로나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속적으로 대비해왔습니다.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고민과 4차 산업, loT(사물인터넷)와의 접목을 통한 분야별 활용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상품권 및 소비 쿠폰 발행,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는 성동구만의 특색을 살리는 효율적인 정책 발굴로 이어져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성동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성동구의 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시정신문이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