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 시민의 목소리 대변 건강한 여론 형성 ‘소통의 가교’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 시민의 목소리 대변 건강한 여론 형성 ‘소통의 가교’
  • 이승열
  • 승인 2022.05.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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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종로구의회 의장 여봉무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며 창간 34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 주동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15만 종로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정보 전달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사회에 대한 비판과 감시라는 큰 역할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행하는 올바른 진실 보도와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은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이를 위해 앞장서 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서울시 곳곳의 지방행정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건강한 여론이 형성되고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창간정신으로 전국 지방자치의 현장을 지키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신 시정신문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지방자치의 지킴이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함께 공정, 정확,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힘써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구민과 늘 소통하며 행복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종로구의회의 의정활동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정신문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