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
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
  • 문명혜
  • 승인 2022.05.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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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도시, 신촌 콘서트’ 개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을 맞아 ‘2022 감성도시, 신촌 콘서트’를 연다.

‘신촌콘서트’는 11일, 18일,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18일 Mnet 포커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송인효’와 최근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밴드 시골’이 80~90년대 신촌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 음악을 선사했다.

25일엔 홍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 ‘원호’와 한국 인디록 그룹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밴드 ‘멋진인생’의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저녁노을 속 펼쳐질 이번 인디음악 공연을 통해 창천문화공원과 그 안에 위치한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