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서울시의원·강서구의원 후보들은 24일 통합신청사 예정지 100년 명품 도시 강서기억상자 100주년 기념탑 앞에서 한정애·진성준·강선우 국회의원을 비롯 김승연 강서구청장을 후보, 김경·이의걸·경만선·김용연·이충숙·김병진 서울시의원 후보, 고찬양·최동철·조기만·김성한·전철규·박성호·정정희·박주선·홍재희·한상욱·강선영·최세진·이윤선·김용정 강서구의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강서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후보자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정애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민들앞에 우리당에 내놓은 최고의 후보들과 함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강서구를 바꿔 나갈 것인지 강서구를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강서구민여러분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선우 국회의원은 "강서를 더 역동적으로 더 새롭게 어느지역 못지않게 빛나게 일로서 답을 해 줄 후보들입니다. 김승연 구청장후보부터 우리 시의원후보들 구의원 후보들 다시 한 번 이름을 읽어주시고 다시 한 번 더 쳐다봐 주시기 바라며 더 새로운 강서 더 역동적인 강서 정말 살기좋은 강서로 반드시 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성준 국회의원은 "강서구는 10년동안 민주당이 해 왔다"며 "이대로 대도약과 대발전을 실행하느냐 아니면 서울시의 주변으로 머물고 마느냐 기로에 서 있는데 우리 강서의 미래를 개척할 든든한 후보들이 드림팀을 이루어서 강서구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드림팀이 강서구의 대도약과 대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드림팀을 하나같이 뽑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강서구청장·서울시의원·강서구의원 후보들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성장동력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조속한 확충, 주거환경 개선의 전폭적 지원,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발표했다.

아울러 후보들은 “강서구 발전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의 후보를 발굴해 강서구민 앞에 내놓았다”며 “강서구를 정쟁의 장이 아닌 미래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강서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한다”며 민주당 소속 후보자 전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