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신정네거리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로 표심 공략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신정네거리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로 표심 공략
  • 정칠석
  • 승인 2022.05.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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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양천 변화 이끈 든든한 현)구청장에게 양천발전 완성할 기회를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5시 양천의 대표 번화가인 신정네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5시 양천의 대표 번화가인 신정네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25일 오후 5시 양천의 대표 번화가인 신정네거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용선 국회의원과 양천 제3,4선거구 우형찬·정순희 서울시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유세에서 이용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수영 후보가 강단있게 추진한 목동6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신월·신정 뉴타운 재개발, 5대 공원 리노베이션 등 양천의 행복한 변화를 강조"하며 "일 잘하는 김수영 구청장 후보 와 더불어민주당 기호 일번 후보들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우형찬 서울시의원 후보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월 지하철 시대 완성으로 확 바뀌는 신월동의 교통지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제4선거구에서 출마하는 정순희 서울시의원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신정, 신월 지역을 역세권, 숲세권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초 여성3선 구청장에 도전하는 김수영 후보는 "양천구가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분야 자치구 전국1위로 대한민국 선도구가 된 성과"를 강조하고, "초보자가 아닌 양천 행정 전문가, 경륜있는 구청장을 선택해 중단 없는 양천의 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