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의원 “신림선 개통 환영, 안전 최우선”
송도호 의원 “신림선 개통 환영, 안전 최우선”
  • 문명혜
  • 승인 2022.05.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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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16분 소요예상
송도호 의원
송도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더민주당ㆍ관악1)이 도시철도 신림선 개통과 관련, “기다리던 신림선 개통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관악구민을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림선은 2017년 2월 공사 착공 후 5년 3개월만에 개통한 것으로, 관악구민들은 그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려왔다”면서 “이번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역(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버스로 40분대서 1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림선은 관악산역(서울대역)에서 시작해 2호선 신림역, 7호선 보라매역, 1호선 대방역, 9호선 여의도 샛강역까지 연결되는 환승정거장 4곳을 포함한 11개 정거장이 설치된 총 7.8km 노선이다.

송도호 의원은 “신림선에 도입되는 철도신호시스템이 국내 최초 도입되는 국산 철도신호시스템이라는 점과 완전 무인시스템으로 운행되는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