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13명 모집
성북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13명 모집
  • 문명혜
  • 승인 2022.06.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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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신청, 본인 저축액 만큼 추가 적립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6월2일부터 24일까지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월 10만원~15만원을 2~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근로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2022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31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23일) 기준 근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1987년 1월1일~2004년 12월31일)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및 재산이 9억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및 예비대상자 선정발표는 10월14일 성북구 누리집(sb.go.kr)이나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발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액 지원 뿐 아니라 서울시 복지재단이 제공하는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