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지방선거 결과, 서울시의원 112명 당선
6ㆍ1지방선거 결과, 서울시의원 112명 당선
  • 문명혜
  • 승인 2022.06.07 12:22
  • 댓글 0

11대 서울시의회 7월부터 시작…국민의힘 76명, 더민주당 36명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6ㆍ1지방선거 결과 11대 서울시의원에 112명의 의원이 당선됐다. 이중 지역구가 101명이고 비례대표가 11명이다.

이번 선거로 당선된 11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는 금년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4년이다.

당선인의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76명(지역구 70명, 비례대표 6명), 더불어민주당 36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5명)이다.

이중 남성이 80명, 여성이 32명이다.

당선인의 직업은 현직 서울시의원이 21명, 정당인 55명, 전문직 6명, 사업가 9명, 교육인 8명, 기타 13명이다.

당선인 중 이번 11대 당선을 포함해 4선의원이 2명, 3선의원 3명, 재선의원 25명, 초선의원 82명이다.

최다선인 4선은 김기덕(더민주당ㆍ마포4, 5대, 8대, 10대, 11대), 김현기(국민의힘ㆍ강남3, 7대, 8대, 9대, 11대) 당선인이다.

3선 당선인은 최호정(국민의힘ㆍ서초4, 8대, 9대, 11대), 우형찬(더민주당ㆍ양천3, 9대, 10대, 11대), 김인제(더민주당ㆍ구로2, 9대, 10대, 11대) 당선인이다.

재선의원은 총 25명으로 국민의힘 9명, 더민주당 16명이며, 초선은 총 82명으로 비례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65명, 더민주당이 17명이다.

당선인의 연령대는 20대 5명, 30대 11명, 40대 24명, 50대 39명, 60대 이상 33명이다.

최연소 당선인은 박강산(1994년 11월생, 더민주당ㆍ비례대표), 김규남(1994년 9월생, 국민의힘ㆍ송파1), 이소라(1994년 8월생, 더민주당ㆍ비례대표) 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윤종복(1948년 4월생, 국민의힘ㆍ종로1)이다.

11대 서울시의회는 오는 7월 중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