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성동구공단,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 이승열
  • 승인 2022.06.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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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교육 신청 접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자전거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단체를 방문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관련 법규 등을 가르쳐 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실습공간이 따로 없는 곳은 1시간 이론교육 후 자전거체험장(마장동 802-2 마장2교 ~ 사근램프 사이)에서 실습 2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교는 이론 1시간 교육 후 학교 운동장 등 체험장소에서 실습 3시간 교육을 받는다. 

공단은 현재 2차 교육(8월~11월)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 누리집 ‘자전거학습’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규칙준수 등 사회 생활에 필수적인 소양을 배울 수 있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