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형 혁신위원회 개최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형 혁신위원회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2.06.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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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혁신경영에 선도기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참여형 열린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참여형 열린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동국)은 공단의 경영발전 및 혁신경영을 위한 주민참여형 열린혁신자문위원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과 전문성을 지닌 대학 교수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더욱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혁신경영을 선도하고자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혁신경영을 위한 중점과제 및 주요 성과 보고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단은 지난 3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을 실시한 바,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그 중 김 위원은 “2021년 11월 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운영 조례가 제정됐으니 용산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창공원을 역사적 거점으로 삼아 효창공원앞 역부터 효창공원을 잇는 역사 게시물을 설치하자”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덧붙여 “용산의 역사적 거점을 여러 군데 선정해 문화 탐방 커리큘럼 및 전시회 등을 기획하자”라는 의견도 나왔다.

본부장은 “공단 경영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들이 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모든 제안과 의견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꼭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