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저소득ㆍ장애인 ‘자활 허브’ 뜬다
구로, 저소득ㆍ장애인 ‘자활 허브’ 뜬다
  • 정칠석
  • 승인 2022.06.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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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착공…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7일 구로동로42길 43 소재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대표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건립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7일 구로동로42길 43 소재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대표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건립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7일 구로동로42길 43 소재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대표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건립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가 완료되면 뇌병변장애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돌봄·교육 등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착공한 구로구 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총 58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면적 9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교육장 등 공용공간, 지상 1·2층은 심리안정실·조리실·집단활동실과 교실 등을 갖춘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지상 3·4층은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정보화실·공동작업장·회의실·상담실 등을 마련,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