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 서부트럭터미널 등 주요 사업시설 현장 점검
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 서부트럭터미널 등 주요 사업시설 현장 점검
  • 정칠석
  • 승인 2022.06.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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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수방시설 점검 및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현장방문 업무파악-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21일 서부트럭터미널을 방문, 주식회사 서부티엔디 관계자로부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파악했다.(사진 정칠석기자)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21일 서부트럭터미널을 방문, 주식회사 서부티엔디 관계자로부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파악했다.(사진 정칠석기자)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이기재 양천구청장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용화) 위원들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비롯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민선 8기 구정 운영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20일 이기재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과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문제를 파악했다.

이날 방문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신월동과 일부 신정동의 고질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하고자 확충된 국내 최초의 터널형 빗물저류시설이다. 지난 2020년 완공된 길이 4.7km, 총 저수용량은 32만㎥로 빗물을 터널 속에 저류했다가 안양천으로 배수함으로써 침수를 예방하는 양천구가 직접 운영하는 주요 수방대책시설이다.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시설현황 및 수방대책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40m 아래의 하저터널을 직접 들어가 장마철대비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시설현황 및 수방대책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40m 아래의 하저터널을 직접 들어가 장마철대비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시설현황 및 수방대책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40m 아래의 하저터널을 직접 들어가 장마철대비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이기재 양천구청장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인수위원들은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0플러스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을 찾아 층별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양천구청장당선인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시설인 만큼 공간을 더욱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며 촘촘한 주민 복지를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재 당선인과 민선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들은 21일 서부트럭터미널을 방문, 주식회사 서부티엔디 관계자로부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파악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2016년 도시첨단물류 시범단지로 지정된 서부트럭터미널은 대지면적만 10만4244.7㎡에 달하는 화물차 정류장 시설로, 현재 민간 개발이 착수돼 서울시 사업 승인단계에 있다.

이날 이기재 당선인은 “40년 넘게 화물차 정류장으로 쓰였던 시설이 이제 탈바꿈되는 단계에 있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서울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공공기여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시설을 설치해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재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구정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