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공단, 사회복지시설 주차시설 도색 완료
강동구공단, 사회복지시설 주차시설 도색 완료
  • 이윤수
  • 승인 2022.06.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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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 노후된 주차구획 총 82면에 대해 무료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공단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 내 주차구획의 정비 및 도색 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단이 지원하는 무료 도색 지원 시설은 강동구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로 부설주차장내 주차 구획 노후화가 심한 시설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구청 유관 부서의 추천을 통해 최종 4개 기관을 선정해 주차구획 재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대상 시설은 그린나래복지센터(4면), 암사재활원(18면), 시각장애복지관(50면), 강동꿈마을(10면)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주차구획 도색의 경우 별도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시설 자체적으로 구획을 재정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단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에도 사회복지시설의 노후주차장에 대한 도색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사회복지시설 무료도색 관련 문의는 주거지주차팀(428-171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