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임직원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가치와 경영 실천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앞장서 ‘녹색 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친환경 사무실 조성 반려 식물 키우기 △줍줍 캠페인 줍고 걷고, 뛰고 걷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지정해 올 연말까지 운영 등이다.

공단은 또 시립성북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방향제 만드는 법 강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초 노사가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친환경(텀블러 이벤트) 및 사회공헌 활동(사회적 약자 무료수영, 치매가구 기술봉사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