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청소년 E-SPORT 성공 개최 기원”
“올 하반기 청소년 E-SPORT 성공 개최 기원”
  • 문명혜
  • 승인 2022.06.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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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열 의원, “청소년 문화사업 젊은 변화 만들겠다”
양기열 의원
양기열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양기열 의원이 “올해 하반기 개최될 청소년 E-SPORT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청소년 문화사업에 젊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청소년 E-SPORT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산편성부터 사업기획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은 청소년들의 참여로 만들어 내는 문화행사가 다른 문화행사를 선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기열 의원은 올 하반기 청소년 E-SPORT 대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갈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자문회의에 자문위원으로 참석,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 E-SPORT 대회 자문회의’는 청소년 기획단과 전문위원들이 참여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행사 대상인 같은 또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해 행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양기열 의원은 “기성세대들에게는 생소한 E-SPORT를 비롯한 청소년 참여사업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은평구 문화행사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획일적인 관내 문화행사에도 젊은 변화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기열 의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청소년 문화사업의 변화에 꾸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조례는 8대 은평구의회 마지막 의원발의 조례로 6월20일 본회의를 통과, 청소년 문화사업 지원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