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30일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2022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하고자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전수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4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시책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5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삶을 통해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