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관악구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며 ‘민선 8기 관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요 내빈, 관악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소상공인, 다문화가족 등 주민 대표 일곱 명의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50만 관악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관악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