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공단, 서울시 재난상황보고훈련 ‘만점’
도봉구공단, 서울시 재난상황보고훈련 ‘만점’
  • 김응구
  • 승인 2022.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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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수신·상황보고 등 全항목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만점을 받았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만점을 받았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난달 서울시가 주관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서 만점을 받았다.

재난상황보고 훈련은 국가재난상황전파 메신저로 불특정 상황전파 훈련 메시지를 송출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재난 발생 장소와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쉽게 말해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훈련이다.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자치구 소속 시설관리공단 등을 대상으로 6월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도봉구공단은 메시지 수신·상황보고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최승묵 이사장은 “한정광 상임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찰한 노력, 공단 시설종합반 소속 숙련된 직원들의 시설점검 지원 활동, 안전감사팀을 통한 반복적 교차점검 등으로 초동대응 역량을 키운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