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구로구의회는 지난 12일 제310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숙)를 열어 제31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15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및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한다.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 선임 및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까지 3일간에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9대 첫 2022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기간 내에 논의된 안건들은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2022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